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5-16 시즌 (문단 편집) ==== 진행 ====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1382549_1246175292075206_201118570_n.jpg]] 왼쪽부터 '''바이글''', '''뷔르키''', '''카스트로'''. 일단 지난시즌 전멸하다시피 했던 플레이메이커형 선수 보강을 위해 [[바이어 04 레버쿠젠|레버쿠젠]]에서 [[곤살로 카스트로]]를 영입했다.[* 많은 사람들이 카스트로의 도르트문트행에 의문을 표했는데, 바로 챔스 진출팀을 놔두고 굳이 유로파 진출팀으로 가는 이유가 뭐냐는 것.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설은 카스트로가 레버쿠젠에서 2선 역할을 하길 원했는데 [[로저 슈미트]] 감독은 그를 여전히 3선 자원으로 기용할 생각이었고 이에 카스트로는 본인을 2선 자원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도르트문트의 제안을 수락하여 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측면수비부터 2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오갈수있는 장점은 지난시즌 부상병동이던 도르트문트에서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진정한 꿀영입이라며 기뻐했다. ~~그렇게 그로스크로이츠의 이적설이 슬슬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2부 리그인 [[1860 뮌헨]]에서 중앙 미드필더 유망주인 율리안 바이글을 영입했다. 팬들은 나이도 어리고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경쟁자도 많은 만큼 2군 혹은 임대 이적해서 뛰지 않겠냐고 예상했는데, 바이글 본인의 말에 의하면 투헬 감독이 자신과 면담하면서 1군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는 얘길 해줬다고 한다. 본인 역시 '''고작 2군에서나 뛰겠다고 도르트문트에 온 것이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고로 도르트문트 2군은 14-15 시즌을 끝으로 3부 리그에서 4부 리그로 강등당했다. 하긴 명색이 2부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인데 4부 리그에서 뛸 리가...] 또한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났던 요나스 호프만, 모리츠 라이트너, 마빈 둑쉬가 돌아왔다. 호프만은 로테이션 자원으로라도 꾸준히 기회를 잡을 전망인데, 라이트너의 경우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VfB 슈투트가르트|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기량이 저하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 3선 자원이 포화 상태에 달한 도르트문트에서 어떻게 기용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둑쉬는 애초에 2군에서 갓 콜업된 선수라 좀 더 성장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SC 프라이부르크|프라이부르크]]에서 극한직업(...)[* 14-15시즌 유럽 4대리그에서 세이브 152회로 세이브 1위다. --이에 굴하지 않고 강등당한 프라이부르크-- ]을 찍으며 분투했으나 결국 팀의 강등을 막을 수 없었던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 로만 뷔르키를 영입했다.[* 14-15 시즌을 앞두고 프라이부르크가 뷔르키를 영입할 당시 계약 내용에 "프라이부르크가 강등당할 경우(...) 바이아웃이 실행된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시즌 바이덴펠러가 폼 저하로 부진을 겪으며 랑거락이 주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바이덴펠러 대체자로 영입한 듯. 그렇게 바이덴펠러의 이적설이 흘러나오면서 점점 바이덴펠러가 팀을 떠나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으나... [[파일:external/1a3cd.http.mex01.cdn.softlayer.net/1435877840_1435877853.jpg]] '''뜬금없이 랑거락이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아무래도 나이대가 비슷한 랑거락을 뷔르키와 경쟁시키는 것보다는 경험 많은 바이덴펠러와 경쟁시키는 동시에 바이덴펠러를 레전드로서 대우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노장 바이덴펠러가 뷔르키의 실력을 더욱 끌어올려줄 수 있다. 대체로 이 선택에 대다수의 팬들은 찬성하는 편이나 지난 수 년간 만년 백업으로 뛰면서 중용받지 못했던 랑거락에 대한 동정심으로 인해 그를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꽤나 존재한다. 물론 13-14 시즌 랑거락의 활약상을 보면 오히려 바이덴펠러가 나가는 것이 맞을 수도...] 결국 도르트문트 골키퍼는 두 명의 로만이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세 번째 키퍼인 동시에 2군 주전 키퍼였던 즐라탄 알로메로비치는 [[1.FC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했다. 그의 빈 자리는 2군 출신의 헨드릭 본만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한다고 구단과 대치 중인 [[일카이 귄도간]]의 대체자를 구하기 위해 투헬 감독은 마인츠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 제자인 요하네스 가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마인츠와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게 되고, 거기에 귄도간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등 기존에 연결되던 구단들과 연봉 등의 문제로 이적이 불투명해지면서 도르트문트는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귄도간이 떠나야 가이스를 데려올 수 있는데 귄도간이 나가질 못하는 것. ~~아 제발 좀 빨리 나가라고...~~ '''그런데...''' 뜬금없이 '''[[샬케 04]]가 가이스를 하이재킹하는데 성공하며 영입해버렸다(...).''' --아오 도움 안되네 진짜...-- 결국 귄도간도 다음 행선지를 찾지 못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도르트문트와 1년 재계약.[* 고작 1년만 계약을 연장했다는 얘기는 즉 '''다음 여름에 떠나겠다'''는 것이다. 팬들 역시 구단에 마음 떠난 선수를 잡을 생각은 없는 모양. 아마 [[마리오 괴체|앞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선례]]들을 토대로 깨달은 바가 클 것이다.] 팬들은 결국 귄도간에게 남은 정나미마저 뚝 떨어졌고, 최근 자선경기에서 귄도간이 공을 잡으면 야유를 퍼붓는 등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투헬 감독은 자신이 귄도간 잔류를 원했으니 팬들이 그만 야유했으면 좋겠다며 귄도간을 감쌌다. 하여튼 귄도간 본인으로서는 유로 2016 대표팀 승선과 이적을 위해 올 시즌은 반드시 좋은, 꾸준한 활약을 펼쳐야 할 것이다. [[http://www.express.de/image/view/2015/6/5/31130030,33920272,highRes,jojic_milos_homepage.jpg]] 13-14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되어 해당 시즌 후반기에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팀의 부진에 맞물려 지난 시즌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했던 중앙 미드필더 밀로슈 요이치가 결국 [[FC 쾰른|쾰른]]으로 이적했다. 팬들의 반응은 '''지못미...''' 랑거락과 함께 팬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이적 선수 중 하나다. ~~근데 아직 이 둘밖에 안 나간 건 함정.~~ 7월 6일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떠났다.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순서로 방문하게 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계획에 없다(...).[* 도르트문트가 한국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한국 방문 계획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박주호(!)를 영입했다.] 총 두 번의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우선 7일 도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6:0의 스코어를 만들며 가볍게 털어줬다. 팬들로서는 프리시즌 첫 1군 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라 제대로 된 투헬의 전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클롭 시절의 단조로운 [[게겐 프레싱]]을 벗어나 다채로운 변형 전술을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체로 반응은 좋은 편. 그리고 9일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 FC를 6:1로 털었다. 슈팅도 26 대 3으로 매우 크게 앞섰고 골대도 한번 맞췄으며 공격적으로 좋은 경기를 보였다. [[파일:external/www.insidespanishfootball.com/Immobile.png]] 7월 12일 [[치로 임모빌레]]의 [[세비야 FC|세비야]]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내용 중 '세비야가 1년 임대 후 완전영입한다'라는 조건이 있다고 한다. 말이 임대 이적이지 사실상 완전히 이적하는 셈. [[카를로스 바카]]를 [[AC 밀란]]으로 떠나보낸 세비야가 그 대체자로 임모빌레를 지목하게 되면서 축구팬들은 과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몰락의 주범이 살아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전력을 손실한 ~~정말 손실한 거 맞아?~~ ~~오히려 전력상승 개이득~~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9번은 누가 될 것인지도 궁금해졌다.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좋은 모습을 보이던 오바메양을 계속해서 최전방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너무 못해서 어느새 잊혀진~~ 라모스도 있고, 둑쉬도 대기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스트라이커 주전 경쟁을 이 세 선수가 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94473&redirect=false|예상과 달리 로이스를 톱으로 한 제로톱 전술을 실험중에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s.bundesliga.de/714244_toptease_article_desktop_com.jpg]] 7월 18일 [[VfL 보훔]]과의 평가전에서 2:1로 패배했다. 전반은 주전, 후반은 후보 및 2군 선수들을 가동했는데, 이전 경기들과는 딴판인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는 경기였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끼리 동선이 많이 겹치면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던 것이 패인. 비록 2부 리그 클럽에게 패했지만 프리시즌이니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 낫다. ~~물론 보훔 선수의 멋진 뽀록골이 한몫했다.~~ [[파일:external/www.20min.ch/7B2BA1C030A05335391601EB40795BE3.jpg]] 이후 스위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7월 22일 FC 루체른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4:1 승. 후멜스의 시원한 중거리 골이 이번 경기의 백미. 신기한 것은 '''2년 전인 2013년 7월에도 이 두 팀이 친선경기를 가졌었는데 결과는 도르트문트의 4:1 승(...).''' [[https://youtu.be/DE9EwMmUD9M|득점 장면 하이라이트]] 이적시장이 열리니 아스날, 토트넘 등 EPL 클럽들이 오바메양을 노린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도르트문트 구단 측은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aid=0002039645&oid=139&|우리 오바메양 건드릴 생각 마라]]며 단단히 못을 박았다. 아스날 팬들은 "지루, 월콧 있는데 굳이 살 필요 있냐"는 반응을 보였고, 토트넘 팬들 역시 "오면 좋겠지만 어차피 안 올 것 같다"라며 단념했다. [[파일:external/www4.pictures.zimbio.com/Henrikh+Mkhitaryan+Juventus+v+Borussia+Dortmund+SXOrJDqZfT5l.jpg]] 7월 26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치욕을 안겨준 [[유벤투스]]를 상대로 2:0 깔끔한 승리를 가뒀다. 기존의 클롭이 추구하던 빠른 공격에서 탈피하여 느리지만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이뤄지면서 유벤투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시즌에 영입된 카스트로와 바이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영입 이후 매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중원 조합 옵션에 팬들은 기뻐하는 중. 이로써 도르트문트의 중원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귄도간은 떠나겠지~~ ~~라이트너 짐 싸는 소리가 들린다~~ 팬들은 전술의 다양성만큼은 투헬이 클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슬슬 (어떤 대회든지)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만 가고 있다.~~ [[파일:external/www.bvb.de/33N_Aubameyang_bvbnachricht_voll_regular.jpg]] 7월 31일 [[http://www.bvb.de/eng/News/Nachrichtenbuehnen/Pierre-Emerick-Aubameyang-extends-BVB-contract-until-2020|오바메양이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공격수 이탈 걱정은 없을 듯 하다.~~그런데 겨울 이적 시장에 몇몇 클럽에서 노리고 있다는 찌라시가 뜨고 있다.~~ 8월 11일 임모빌레가 독일 언론 SPOX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의 1년은 잃어버린 1년"'''이라며 ~~'''[[BVB 도르트문트|아니 지금 누가 할 소릴?]]'''~~ 불만을 토로했다. 쌓인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내 가족과 자식들은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 실상은 도르트문트에서 그와 그의 아내에게 독일어 강사를 붙여주겠다고 했지만 지가 거절했다(...)], "동료들이 도와주길 바랬는데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와 [[피에르 오바메양]]이 도와준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시바 뭐 어쩌라고~~] "독일어는 배우기 불가능한 언어" 등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도르트문트를 까내렸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담배를 피웠지-- 한줄로 정리하자면 '''도르트문트 개자식들아 이제 다 끝이야 잘먹고 잘살아라!(...)''' 분명 1년 임대이긴 한데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임모빌레는 도르트문트 땅 밟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나이 에메리]]: 아 미치겠네 임모빌레~~ 이에 초어크 단장이 임모빌레에게 '''[[http://m.sports.naver.com/bundesliga/news/read.nhn?oid=216&aid=0000080305|역겨운 소리 좀 하지 마라]]'''며 반박, 그를 비난했다. 이제 정말 임모빌레와 도르트문트는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임모빌레의 발언에 독일 축구계마저 화가 많이 났던지 '''친절하게도 [[빌트]]에서 [[http://bundesmania.com/xe/fuss/1293833#popup_menu_area|직접 임모빌레를 극딜하고 나섰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borussia-dortmund/die-wahrheit-ueber-immobile-42160042.bild.html|기사 원본]] [[파일:external/bilder.bild.de/2,w=559,c=0.bild.jpg]] 8월 28일, 영입 이후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케빈 캄플]]이 결국 반 년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 오피셜이 뜨자마자 바로 캄플의 이적 오피셜이 떴기 때문에, 아무래도 캄플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팬을 자처한 진정한 보루센이었지만, 아쉽게도 도르트문트와는 잘 맞지 않는 유형의 선수였다.[* 공격 전개 중 볼을 끄는 습관이 있어 지적을 받아왔고 테크닉도 특출한 편이 아니었다. 레버쿠젠에서 3선으로 기용되며 이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지만.] 레버쿠젠에선 다시 상승하길 바랄 뿐. [[파일:external/footballchannel.asia/CNk6zjSWcAELy1f.jpg]] 8월 29일, 키커, 빌트 지 보도로 [[박주호]]를 새로 영입한다는 기사가 떴다. 만일 이뤄진다면 이영표와 지동원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3번째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도르트문트와 3년 계약에 성공한다. [[파일:external/www.scp07.de/Kirch_Mitgliedsausweis_15-16.jpg]] 8월 30일, 팀의 든든한 백업 요원이던 올리버 키르히가 결국 [[SC 파더보른 07|파더보른]]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기량 저하 문제도 있고 더이상 기용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던 모양. 분명 그렇게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지만, 팀이 위급할 때 빈 자리를 든든히 메꿔주던 선수라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막상 떠난다니 아쉬움이 남는다. [[파일:external/images2.gazzettaobjects.it/eac29063697818ed72a18db9f55f5e16-026-kq0B-U13068267428LiD-620x349@Gazzetta-Web_articolo.jpg|v=201509101533]] 9월 1일,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야쿱 브와슈치콥스키]]가 경기 출전을 위해 결국 [[피오렌티나]]로 1년 임대를 떠났다. 계약 조건 중에 완전 이적도 포함되는 모양. 팬들은 "도대체 왜 쿠바를 버렸냐"며 투헬을 원망하고 있다. 아무래도 크랙 성향의 쿠바에 대해 투헬 감독은 전술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결국 아쉽지만 1년간 이별하게 되었다.[* 완전이적조항이 포함돼있다.] 이후 쿠바가 말하길 "샬케의 제의를 받았으나, 지난 시간동안 팬들에게 받은 은혜가 있기에 제의를 받자마자 거절했다"고 한다. 역시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는 쿠바... [[http://www.todayfootballnews.com/wp-content/uploads/2015/09/Adnan-Januzaj-shirt.jpg]] 그리고 쿠바가 나가자마자 곧바로 영입된 선수가 바로 [[아드낭 야누자이]]. 팬들은 [[충공깽]]에 휩싸였다. '''"쿠바를 포기하고 데려온 선수가 얘라고...?"'''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팬들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 팀의 전설을 포기할 정도로 대단한 선수를 데려오는가 싶더니, 고작 맨유의 유망주, 그것도 지난 시즌 썩 좋은 기량을 보여준 것도 아닌 야누자이를 데려오다니... 주급은 도르트문트와 맨유 각 구단이 절반씩 지불하고, 경우에 따라 완전 영입도 가능하다고. [[파일:external/i.tmgrup.com.tr/1441751964617.jpg]] 9월 2일,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가 결국 [[갈라타사라이]]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지난 시즌부터 잘 기용되지 않더니 결국 투헬 체제에서도 벤치행이 유력해지자 경기 출전을 위해 사랑하는 팀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린 듯. 팬들은 지난 시간 팀을 위해 헌신한 케빈의 이적 의사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 전 필요한 모든 이적 단계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완전한 서류 제출을 마감 후 48초가 지난 다음에 한 모양. 결국 갈라타사라이는 FIFA에 항의했으나 이 항의는 기각. 따라서 케빈은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완전히 이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따라서 갈라타사라이의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신세다. 하지만 일단 두 팀 사이에 거래는 성사된 만큼, 케빈은 계약대로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